합법적으로 기득권에 저항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이글루스에 검색기능이 생긴 기념으로 오랜만에 한번 써 봐.

자 과연 이 기득권들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기득권들의 네트워크로 정치 경제 법률이 꽉 장악되어진 이 사회에서 과연 불법이 아닌 방법으로 기득권에 저항하는 방법이 있을까?

단언컨데 없다고 봐. 모든 저항의 목소리는 기득권들에 의해 '불법'으로 규정지어진다. 

그리고 반사회적 행동으로 낙인 찍지.  우리사회에선 종북딱지가 붙듯이 말이야.


3.1 운동이 합법은 아니었겠지. 4.19, 5.18 다 불법이야. 

물론 이 역도 마찬가지다. 12.12도 불법이고 5.16도 불법이잖아. 


사회의 기득권, 주류 지배 체계에 반하는 어떠한 활동도 사실은 다 당시로서는 불법이야. 이 불법 활동의 평가는 결국 그 행동이 어떤 의도에 의해 시작되었는지에 따라 후세에 평가가 갈리기 마련이야.

개인, 소수 집단의 권력욕에서 비롯되었느냐 아니면 대다수 민중들의 억눌린 목소리의 표출이었느냐에 따라 이 불법 행동들은 역사에 의해 그 의미가 규정되고, 역사를 발전시킨 행동으로도, 아니면 퇴보시킨 나쁜 짓으로 평가 받는 거지.

이런 측면에서 보자면 철도노조의 파업은 대의를 위한 용기있는 행동으로 보는것이 맞아. 

요즘같이 파업한번 했다간 산더미같은 손해 배상 청구를 당해 결국 가정파탄나고 자살하는 시대에 과연 이런 행동이 개인의 사욕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일까?



웬만한 용기 없이는 할 수 없는 행동이란 말이야. 

나 같아도 못할거 같아. 그나마 대규모 노조가 있는 사업장이니 가능한 일이지. 

게다가 파업의 의도가 뭐야, 임금인상이 아닌 철도 민영화 저지 아니야. 이건 그야 말로 대의를 위한 개인의 희생이라고 봐야지. 


이런 훌륭한 집단 행동에 심적으로나마 응원은 못할 망정 결국 노동자가 될 자신의 처지를 망각한체 마치 자기가 기득권 멤버인양 기득권들의 세뇌공작에 휘말려 불법파업이라고 힐난하고 있는 몇몇 소수자들의 몰골을 보고 있자면 참 대학시절 내모습이 떠올라 부끄럽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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